왜 이 5개 사건인가
우연히 모은 게 아닙니다. 사모펀드(PEF)가 인수·매각·경영권에 얽힌 대기업의 부정·위기 사건을 중심으로, 비교를 위해 다른 유형도 함께 골랐습니다. 이런 사건은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짧은 기간에 여러 매체가 한꺼번에 보도해 "매체가 서로 닮는가"를 보기에 좋습니다.
① 시작점이 분명
사건이 터진 날이 뚜렷해야 '평소 vs 사건 때'를 시간으로 나눌 수 있어요.
사건이 터진 날이 뚜렷해야 '평소 vs 사건 때'를 시간으로 나눌 수 있어요.
② 보도가 충분
매체끼리 비교하려면 여러 매체가 충분히 보도해야 해요.
매체끼리 비교하려면 여러 매체가 충분히 보도해야 해요.
③ 유형이 다양
강하게/약하게 닮는 사건을 섞어야 '아무 때나 닮는 게 아니다'를 보여줄 수 있어요.
강하게/약하게 닮는 사건을 섞어야 '아무 때나 닮는 게 아니다'를 보여줄 수 있어요.
비교가 핵심. 부정만 보면 '원래 그런 건지' 알 수 없어요. 그래서 부정을 긍정·중립·보도기사와 나란히, 그리고 사건 전후로 함께 비교합니다.
5개 사건 — 드라마로 읽기
CASE 01 · 개인정보 유출
297만의 유출
사모펀드 손의 카드사, 297만 명의 비밀이 새어나간 여름.
→ 드라마 읽기CASE 02 · 경영권 분쟁
왕의 자리를 두고
창업주 가문과 사모펀드, 남양유업의 자리를 건 법정 싸움.
→ 드라마 읽기CASE 03 · 기업회생
마트가 쓰러지던 날
사모펀드가 산 대형마트 홈플러스, 회생을 신청하다.
→ 드라마 읽기CASE 04 · M&A 분쟁
고려아연 大戰
70년 동업의 끝, 영풍·MBK vs 최윤범 — 세기의 경영권 전쟁.
→ 외부 스토리북 열기CASE 05 · 정산지연
사라진 정산금
티몬·위메프, 그리고 큐텐 — 돌아오지 않은 판매대금.
→ 드라마 읽기이 사건들로 무엇을 보나
각 사건마다 같은 방법을 적용합니다 — ① 사건 후 매체 간 기사가 평소보다 더 닮는가(동조), ② 뜻만 닮았나 글자까지 베낀 복제가 있나, ③ 같은 매체가 자기 기사를 반복하는 자가복제(밀어내기)는 얼마나 되나. 매체 간(동조·교차복제)과 매체 내(자가복제)를 둘 다 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