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3 · 주종 분석단위

H3 · 주종 — 소주 · 맥주 — 세수탄력성

H3. 세제 변화의 세수 순효과는 가격전가(H1)와 수요반응(H2)을 함께 반영해 결정되며, 비탄력 품목에서는 정태적 예상과 달리 세율에 가깝게 비례한다.

0. 소주 — 기준판매비율의 순 세수효과

관측 세수변화(2022→2024) −2,373억을 분해하면 순 기준판매비율(정책) 효과 −3,130억 + 비정책(원가상승·물량) +756억입니다. 원가 상승이 감세분을 일부 가려 관측치는 정책비용을 과소평가합니다. 참이슬 교차검증에서도 병당 세금 −132원(−20.1%)로 국세청 발표와 일치합니다.

소주는 비탄력(−0.45~−0.61)이라 세율을 내리면 세수도 비례해 줄어듭니다(매출 증대로 상쇄되지 않음). 소주 세수탄력성은 1에 가깝습니다.

1. 맥주 — 세수는 세율이 아니라 물량이 견인(카스 실측)

종량세 물가연동으로 카스 병당 주세는 2020년 415원→2025년 443원으로 꾸준히 올랐으나, 총 주세수입은 물량 등락을 따라 움직였습니다.

시점카스 총주세수입(추정)동인
2018약 3,927억(정점)—
2021약 3,072억(−22%)물량 위축
2024약 3,916억(회복)물량 회복
맥주 세수 회복은 세율이 아니라 수요(물량) 회복이 견인했습니다. 비탄력 품목에서 세수를 지키는 길은 세율 인상이 아니라 소비기반 유지입니다.

2. 세수탄력성 — 주종별

세수탄력성 = (세수 변화율) ÷ (세율 변화율) — 주종별 산출

수요가 비탄력적일수록 세수는 세율에 가깝게 비례하고(소주), 탄력적일수록 상쇄(Laffer식)가 커집니다. 전체·주종 수준에서는 모두 비탄력이라 상쇄가 작습니다.

단위 이동전체주종제품← H3 허브
우리 술 프로젝트 · 「주세 정책이 경제·물가에 미치는 영향」 연구팀(박대근·박명호) · 예비 수치는 검증 후 확정
출처: 국세청·식약처·한국은행·통계청·재정패널·DART·한국주류산업협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