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2 · 주종 분석단위

H2 · 주종 — 소주 · 맥주 — 기간창 의존

H2. 소비자가 변화는 판매 수량·매출로 이어지며, 그 반응(가격탄력성)은 재화를 얼마나 좁게 정의하느냐·어느 기간이냐·소득분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.

0. 요지 — 소주는 안정적 비탄력, 맥주는 기간창에 민감

주종으로 내려오면 두 가지가 분명해집니다. 소주는 어느 기간·방법에서도 비탄력(−0.4~−0.6)이고, 맥주(특히 수입)는 기간창을 최근·좁게 잡을수록 탄력성이 커집니다.

1. 소주 — 세 방법 일관

방법소주 자체가격탄력성
베이지언(거시·문헌 결합)−0.61 [−0.83, −0.40]
국세 3재화 AIDS−0.45
닐슨 스캐너(가정용)−0.37
소주 −0.4~−0.6 — 필수재적 비탄력. 지출탄력성 +0.28로 소득이 늘어도 소비가 크게 늘지 않습니다. 기간창에 둔감하게 안정적입니다.

2. 맥주 — 기간창별 국세 2재화 AIDS (★)

국세청 국산·수입 맥주 물량·과세표준으로 종가세기 기간창을 바꿔가며 자체·교차가격탄력성을 추정했습니다(추세 통제).

기간창관측수수입맥주 자체국산맥주 자체교차(국산가↑→수입)
2006–201914−1.61−1.24+2.87
2010–201910−1.92−1.31+2.95
2013–20197−3.15−1.46+3.45
2014–20196−2.99−1.29+1.95

닐슨 세그먼트(가정용)에서도 국산코어 −0.87, 국산(캔) −0.81로 국산맥주는 약탄력(−0.8~−1.5), 수입은 더 탄력적이라는 순위가 유지됩니다.

기간 의존성의 핵심: 수입맥주 자체탄력성은 긴 창(2006~2019)에서 −1.6이지만, 종가세 말기 수입이 급증하던 최근·좁은 창(2013~2019)에서는 −3.2로 커집니다. 국산맥주(−1.2~−1.5)는 상대적으로 둔감합니다. 국산가가 오르면 수입으로 갈아타는 대체관계(+)는 모든 기간에서 일관됩니다 — 이는 한치록·김덕파(2018)의 핵심 결과입니다.

3. 맥주 전체(집계)

국산·수입을 합친 맥주 전체는 베이지언 사후 −0.38로 비탄력입니다. 좁게 나눌수록(수입/국산→브랜드) 커지는 것은 → 제품 단위에서 완결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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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국세청·식약처·한국은행·통계청·재정패널·DART·한국주류산업협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