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SGE · 제6회
DSGE방의 마지막 — 인플레이션의 뿌리예요. 짐바브웨·바이마르의 하이퍼인플레는 모두 돈을 너무 많이 찍어서 생겼죠. 통화량과 물가의 관계를 한 줄로 담은 화폐수량설을 봅니다.
물건은 그대로인데 돈만 두 배로 풀리면? 같은 물건을 더 많은 돈이 쫓으니 값이 올라요. 그럼 인플레이션은 정확히 얼마가 될까요?
MV = PY — 통화량(M)×유통속도(V) = 물가(P)×생산량(Y). V가 일정하면 통화 증가율이 곧 인플레이션+생산 증가율이에요.
통화 증가율에서 생산 증가율을 빼면 인플레이션이에요. 아래 막대는 통화 증가가 실질 성장과 물가 상승으로 나뉘는 걸 보여줘요.
통화 증가율 − 생산 증가율 = 인플레이션(유통속도 일정 가정). 돈을 생산보다 빨리 찍으면 초과분이 고스란히 물가로 가요. 장기적으로 돈의 양은 물가만 정하고 실질을 못 바꿔요(화폐 중립성).
MV = PY → 인플레이션 ≈ 통화 증가율 − 생산 증가율
장기에 유통속도·생산은 실물이 정하니, 통화량이 물가 수준을 결정해요. “인플레이션은 언제나 화폐적 현상”(프리드먼). 중앙은행 물가안정 목표·하이퍼인플레·양적완화 분석의 출발점이에요.
DSGE 6부작 완주! — 충격·성장·정책·가계·화폐까지, 거시경제 전체를 수학으로 읽었어요. 궁금한 건 방의 Q&A 봇에! 🎉
『수요를 따라가는 수학 · DSGE』 제6회. 화폐수량설(MV=PY) 시뮬레이터 + 자동채점. · DSGE방으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