벡터 이야기 · 🌉

다리 위의 낙서

15년의 고민 끝에 떠오른 답을, 다리 난간에 칼로 새기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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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1843년 아일랜드, 해밀턴은 15년째 한 문제로 고민했어요 — 3차원 공간의 회전을 숫자로 어떻게 곱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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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어느 날 아내와 브룸 다리를 건너다, 번쩍! 답이 떠올랐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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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3흥분한 그는 칼로 다리 돌난간에 공식을 새겼어요 — i²=j²=k²=ijk=−1. ‘사원수’의 탄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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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4처음엔 “이상한 수”라며 무시당했지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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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5오늘날 게임·로봇·우주선의 3D 회전이 전부 이 사원수로 계산돼요. 다리 위 낙서가 세상을 돌린 거죠.
이 이야기의 수학

방향을 가진 수(벡터)를 곱하는 법이, 3차원 회전을 다루는 열쇠였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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